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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차기 지도부 등 논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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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차기 지도부 등 논의 外

2024-04-17 07:14:51

[AM-PM]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차기 지도부 등 논의 外

오늘(1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4:00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차기 지도부 등 논의

국민의힘은 오늘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4·10 총선 참패로 인한 지도부 공백 등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윤 권한대행이 차기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위원장 인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 10:20 '고발 사주' 손준성 2심 오늘 시작 (서울고등법원)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장에 대한 2심 첫 공판이 오늘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손 검사장은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지난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 등을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인 김웅 의원에게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정치적 중립을 정면 위반했다"며 손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손 검사장은 수긍할 수 없다며 항소했습니다.

▶ 결혼 앞둔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남성 2심 선고 (춘천지법)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200회 가까이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 A씨의 항고심 선고가 오늘 춘천지법에서 열립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자친구 20대 B씨를 집에 있던 흉기로 191회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25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이웃과 층간 소음 갈등을 겪으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던 중 격분해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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