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일 뉴스센터13

■ 내일 본회의 두고 여야 평행선…오후 추가 회동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채상병 특검법 등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생법안만 통과시켜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후에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반도체·자동차 호조…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플러스에 11개월 연속 무역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로 늘린다

정부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늘리고 남편의 출산휴가는 20일로 2배 확대합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현재 8세에서 12세로 대상 연령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의대정원 감축해야"…강경파 새 의협 출범

대한의사협회 내에서도 '강경파'로 꼽히는 임현택 신임 회장 지도부가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대해 오히려 감축을 주장하고 있어, 의정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후 전국 도심서 노동절 집회…9만명 예고

양대 노총이 노동절을 맞아 오늘 오후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9만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만 2만5천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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