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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오늘은 '우리들 세상'…실내 행사장 '북적'

뉴스사회

비가 와도 오늘은 '우리들 세상'…실내 행사장 '북적'

2024-05-05 11:12:47

비가 와도 오늘은 '우리들 세상'…실내 행사장 '북적'

[앵커]

어린이날인 오늘(5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비가 와서 야외 활동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내 행사장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는데요.

서울 경찰박물관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준하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종로구 경찰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경찰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기대에 부푼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순찰차 탑승 체험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경찰 장비와 무전 체험, 훈련 시범부터 사격왕 선발대회까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오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탐지견 훈련 시범도 볼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그리기 행사도 눈에 띄었는데요.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행사장에 한층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또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어린이날 맞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갔습니다.

오후가 되면 더 많은 가족들이 이곳을 찾아 행사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오는 날씨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박물관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안전 유의하시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연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로구 경찰박물관에서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jjuna@yna.co.kr)

[영상취재 기자 최승아]

#어린이날 #경찰박물관 #순찰차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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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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