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1번지] 윤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여 "허심탄회"·야 "고집불통"

뉴스정치

[뉴스1번지] 윤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여 "허심탄회"·야 "고집불통"

2024-05-09 16:34:55

[뉴스1번지] 윤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여 "허심탄회"·야 "고집불통"

<출연 :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변호사>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서정욱, 장현주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두 분께서는 오늘 기자회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추진하는 김 여사 특검은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선을 그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해병 특검법'에 대한 질문에는 "국군통수권자로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유감을 표하면서 수사 기관의 수사를 지켜보고,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땐 자신이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바로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과 20년 넘게 교분을 맺어왔고 또 언제든지 만날 것"이라고 했는데요. 앞서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여러 추측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만남이 다시 추진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어제 윤 대통령이 입원 치료를 앞둔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습니다. 영수회담 이후 첫 교류고요,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소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세 번째 가석방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 씨는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1년형을 확정받고, 7월까지 복역할 예정이었는데요. 민주당은 "국가권력의 사유화"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추경호, 이종배, 송석준 '3파전'으로 치러졌는데요. 조금 전 당선인 총회에서 OOO 의원을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선인들이 OOO 의원을 지지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당정 관계를 어떻게 만들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2> 민주당이 각종 특검법 등 입법 강행을 예고하지 않았습니까. 거야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8>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당내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6말 7초'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자, 윤재옥 원내대표가 "6말 7초로 총의가 모아졌다"고 반박한 건데요. 윤 원내대표는 '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상황에 맞게 전대를 관리해달라는 압박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다른 논란'이 무엇이냐를 놓고 해석이 분분한데,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9> 일부 당권 주자들이 당헌에 명시된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완화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에는 당 대표가 대권에 도전하려면 대선 1년 6개월 전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데요. 대표직 수행에 제약이 생기니 그 기간을 줄이자는 겁니다. '당권-대권 분리' 규정 완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이철규 의원과 배현진 의원이 공개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 의원이 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원내대표 출마를 권유했던 사람이, 밖에 나가선 반대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배현진 의원이냐는 질문에 이 의원은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배 의원이 출마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까지 공개하며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민주당 국회의장 선거가 추미애 전 장관, 정성호·조정식·우원식 의원 4파전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후보 4명 모두 친명으로 분류되는 만큼, '명심'과 '단일화'가 변수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