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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못한다…입국 6개월 지나야 혜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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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못한다…입국 6개월 지나야 혜택 外

2024-04-02 20:06:24

[이슈5]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못한다…입국 6개월 지나야 혜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기가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워집니다. 


내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만 피부양자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는데요.  


외국인의 친인척이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려 필요할 때만 입국해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출국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2>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대마를 유통 판매한 외국인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자기 집에서 대마를 재배했는데, 집에는 태어난 지 1개월밖에 안 된 신생아도 있었다고 합니다.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 종자를 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재배법을 배워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3> 가짜 발기부전제를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성인용품 업소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면허도 없이 불법 제조된 가짜 약을 손님들에게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불법행위는 이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무인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4> 중국 동남부 지역에 연일 낙뢰와 뇌우를 동반한 우박과 돌풍이 닥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장시성에서는 초강력 강풍에 아파트 창문과 난간이 뜯겨져 나가기도 했고 잠자던 가족도 돌풍에 휩쓸려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은 경보가 한층 더 상향됐는데, 중국 당국은 외출을 삼가고 돌풍에 날라다니는 부유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5>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간부가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친이란 무장세력의 주요 근거지를 타격해왔지만 타국 영토의 외교 건물까지 폭격한 것은 이례적인데요. 


이란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건강보험 #무임승차 #발기부전제 #대마재배 #돌풍 #시리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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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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