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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GTX-A 하루 8천명 이용…아직은 예측치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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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GTX-A 하루 8천명 이용…아직은 예측치에 못 미쳐

2024-04-04 15:57:30

[경제읽기] GTX-A 하루 8천명 이용…아직은 예측치에 못 미쳐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시대가 본격 개막한 이후 첫 평일 이틀간 이용 승객이 하루 평균 8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전망의 3분의 1을 다소 웃도는 수준인데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GTX-A 탑승객 수가 일단 예상을 밑돌면서 다른 GTX 노선의 실효성이 우려되는데 어떻습니까? 국토부는 오는 6월 말 용인을 잇는 구성역이 개통하면 이용객이 늘 거라 보는 데 문제 없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방소멸·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4대 권역에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전략을 국토종합계획에 담기로 했습니다. 출산율이 낮아지고 인구 소멸 지역도 늘고 있는 만큼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메가시티가 유효한 지방소멸 해법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4> 정부는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교통망에 투자해 '권역별 1시간 생활권', '전국 2시간 생활권'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분산을 유도하겠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 


<질문 5> 한편, 국제 금값이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금값은 통상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데 이번 상승 배경은 인플레 우려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중동정세가 악화일로를 걸으며 최근 국제유가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유가가 지금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밖에 없겠죠?


<질문 7> 밤사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가요? 견조하게 나온 미국의 민간고용 지표도 연준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듯 보이는데 금리 인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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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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