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1시 현장 브리핑에서 "매몰된 30대 남성이 오전 11시 22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17시간의 사투 끝에 땅 꺼짐 현장에 발생한 싱크홀 중심선을 기점으로 50미터 떨어진 점에서 남성을 발견했다"며 "좋은 소식을 알리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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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뉴스사회
강동구 싱크홀 매몰 남성 수습…"심정지 상태로 발견"2025-03-25 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