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복귀를 준비합니다.
PSG는 우리시간으로 내일(10일) 오전 4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24-2025시즌 UCL 8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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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와의 일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당시 발목 인대를 다쳤습니다.
이후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해제, PSG로 돌아가 부상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4일 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20일 간의 그라운드 공백기와 최근 이강인의 출전 흐름을 고려하면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강인은 부상 이전이었던 지난 3월 6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3월12일 치러진 2차전에서는 연장 전반 11분에 교체 투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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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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