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장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정치 무대에서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시대의 명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9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이재명 세력'은 입만 열면 내란 종식을 외치고 있다"며 "그 내란 종식은 '이재명 세력'의 퇴장으로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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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재명 세력'이야말로 헌정질서 파괴 주범이자, 국가 내전을 촉발시켜온 국정 위기 유발 집단"이라며 "그 우두머리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시대 최고의 정치개혁이자 국민통합의 지름길이 개헌"이라고 평가하며 "오직 '이재명 세력'만이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는 수구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언급하며 "'이재명 세력'은 한미 정상외교를 훼방 놓고 국익에 심대한 해악을 끼친 정략적 탄핵에 사죄해야 마땅하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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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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