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의 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대표와 생활지도원 등 21명이 입건되고 그중 4명이 구속됐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한 달간 CCTV 분석 결과 346건의 학대 행위가 발견됐고 대표와 생활지도원 등 총 2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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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4명은 모두 생활지도원으로 장애인의 뺨을 때리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여러 차례 폭행을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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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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