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산청군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합동 현장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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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업무편람'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 수립에 참여합니다.

조사는 공공시설의 경우 국가시설은 전수조사하고 지방시설은 추정 피해액이 3천만 원 이상, 복구비 5천만 원 이상을 확인합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정확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실질적 복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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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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