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유주택자의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을 일부 허용키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일(1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 유주택자의 구입 자금 목적 주담대를 취급합니다.
ADVERTISEMENT
이는 지난해 9월 10일 무주택자에게만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허용했던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입니다.
기존에는 모든 지역에서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기존 주택 매도 조건부에만 주담대를 내줬지만, 이를 비규제 지역 중심으로 완화한 셈입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가계대출이 최근 2조원 넘게 감소하면서 타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유주택자 #가계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