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비전은 올해부터 한화그룹이 기계 및 유통 서비스 부문에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을 지급받은 가정 사례가 연이어 나왔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기계 부문에서는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이 부문에선 처음으로 2천만원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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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책임은 "육아 비용 지출이 남들의 두 배인 만큼 임신 때부터 걱정이 컸다"며 "회사의 통 큰 지원에 회사와 함께 쌍둥이를 키우는 기분이 들 정도로 든든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도 지난달 쌍둥이를 얻은 김건명 한화갤러리아 고객지원팀 대리가 지원금 2천만원을 처음으로 수령했습니다.
김 대리는 "육아 부담은 줄고 애사심은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육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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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횟수에 관계 없이 출산 시 한 가정에 1천만원을 지원하고,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원금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룹은 이번달 기준 총 63명의 직원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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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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