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파리생제르맹, PSG가 대대적인 우승 축하연을 열었습니다.
PSG 선수단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프랑스 샹젤리제대로 등 파리 시내에서 우승 축하 카퍼레이드를 가졌고, 이후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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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로 이동해 4만8천여 팬과 함께 우승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PSG 우승 여정에 함께 한 이강인도 "강인 리!"라는 소개와 함께 큰 환호 속에 등장해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편 결승전 직후 우승을 자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요로 2명이 숨지고 19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카퍼레이드 현장 곳곳에는 수천 명의 무장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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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생제르맹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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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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