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세 차례 출루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6일)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부터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때렸습니다. 멀티 2루타를 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루타를 생산했습니다.
ADVERTISEMENT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고, 7회 한 차례 더 볼넷을 골라 나갔습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 세 번 출루한 것은 지난달 24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한 이후 13일 만입니다.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ADVERTISEMENT
한편 샌디에이고와 4연전을 2승 2패로 마친 샌프란시스코는 7일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3연전을 치릅니다.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