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희정 당선…대선주자로 '우뚝'
[앵커]
충남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안희정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친노 그룹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자연스럽게 대선 주자군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친노 핵심' 안희정 새정치연합 당선인이 4년간 충남 도정을 다시 책임지게 됐습니다.
안희정 당선인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앞세운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한 안 당선인은 끝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2기로 미뤄졌던 공약 추진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7조원을 들여 항망과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국제 물류거점 계획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안 당선인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상생하는 경제생태계 구축과 농업혁신 추진에도 공을 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재선에 성공하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충청 대망론'도 불을 지필 수 있게 됐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과 함께 친노 그룹의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입니다.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높았지만 4년간 착실히 다져온 충남의 바닥 민심은 안희정 당선인을 대권 주자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뉴스Y 김수진입니다.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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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안희정 후보가 낙승을 거뒀습니다.
친노 그룹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자연스럽게 대선 주자군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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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친노 핵심' 안희정 새정치연합 당선인이 4년간 충남 도정을 다시 책임지게 됐습니다.
안희정 당선인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앞세운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한 안 당선인은 끝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2기로 미뤄졌던 공약 추진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7조원을 들여 항망과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국제 물류거점 계획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안 당선인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상생하는 경제생태계 구축과 농업혁신 추진에도 공을 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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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하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충청 대망론'도 불을 지필 수 있게 됐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과 함께 친노 그룹의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입니다.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높았지만 4년간 착실히 다져온 충남의 바닥 민심은 안희정 당선인을 대권 주자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뉴스Y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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