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파트 화재에 성난 시위대, 구청 진입 시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짜리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런던 시민 수백명이 구청에 진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수백명의 시위대가 켄싱턴·첼시구청 앞에서 관리당국이 안전불감증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고, 일부는 총리 집무실에 진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화재가 난 아파트는 구청이 소유하고 관할하는 서민형 임대 아파트입니다.
입주민들은 그간 화재 경보기 고장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불이 삽시간에 번진 이유로 지난해 리모델링 때 외벽에 부착한 플라스틱 외장재를 지목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짜리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런던 시민 수백명이 구청에 진입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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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아파트는 구청이 소유하고 관할하는 서민형 임대 아파트입니다.
입주민들은 그간 화재 경보기 고장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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