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구단주 정용진의 '도발'…신동빈에 "원래 야구 안 좋아하는 형"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음성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를 통해 다시한번 경쟁 기업이자 구단인 롯데를 자극하는 발언을쏟아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날, 정 부회장은 신 회장이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신 회장의 야구장 깜짝 방문이 자신의 도발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가 넥센 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히어로즈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안 팔았다"고 비속어를 섞어가며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업계와 야구팬들 사이에서 재밌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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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음성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를 통해 다시한번 경쟁 기업이자 구단인 롯데를 자극하는 발언을쏟아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날, 정 부회장은 신 회장이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신 회장의 야구장 깜짝 방문이 자신의 도발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가 넥센 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히어로즈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안 팔았다"고 비속어를 섞어가며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업계와 야구팬들 사이에서 재밌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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