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객기 참사 관련 "2차 합동위령제 준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고, 2차 합동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오늘(5일)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법률상담, 등 편의를 제공하고 유가족의 서류 제출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했고 장례 시부터는 전담 공무원이 증명 서류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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