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KGC인삼공사, 미국 천연물협의회 '타일러상' 수상
KGC인삼공사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서 미국 천연물협의회로부터 '타일러상'을 수상했습니다. 협회는 매년 천연물과학 분야에 공헌한 기관과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활발한 임상연구를 통해 인삼의 유익한 휴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전, 서울과기대에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개설
한국전력공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계약학과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해당 학과는 졸업 시 공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 정규 과정입니다. 이번 과정 개설은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학력 중심 사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바이네르, 창립 65주년 고객감사 이벤트 실시
고품질 수제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바이네르는 김원길 대표가 직접 작사한 대표곡 8곡을 담은 희망가요 대전을 개최합니다. 1993년 론칭한 바이네르는 현재 백화점, 로드숍, 코스트코 등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GS25, 초가성비 PB 강화…1천원대 상품 줄줄이 출시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가성비 높은 자체 상품(PB)을 확대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천냥숙주나물 등으로, 동일 상품군 내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면서도 품질과 맛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삼양사, 미 천연식품박람회서 스페셜티 설루션 선봬
삼양사도 동일한 행사 '2025 NPEW'에 참여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 설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했습니다. 삼양사 관계자는 "세계 시장 공략에 주력해 사업 수익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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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