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이 139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2.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55.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반도체는 0.0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강은나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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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