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에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29일) 오후 탄핵 찬성 단체는 종로구 사직로와 율곡로에서 집회를 연 뒤 종로 방향으로 행진하고, 탄핵 반대 단체는 광화문 세종대로와 여의도 의사당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합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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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