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원망은 원망으로써 풀 수 없고, 오직 자비로써 풀 수 있다"라는 부처님 말씀을 인용해 "공동체를 위한 양보와 용서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천주교회의는 "국가 권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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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