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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12년만의 우승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일희는 오늘(8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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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써낸 이일희는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일희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다면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제패 이후 12년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한편, 안병훈은 미국프로골프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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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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