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트럼프 "EU 관세 곧 발표"…엔비디아, 호실적에 안도?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럽에 곧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식화 했는데 어떤 속내 때문인가요? 미국과 EU건 무역 전쟁이 현실화 될 경우 예상되는 파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2>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로는 첫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관세 조치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텐데 어떤 대응 예상됩니까? 트럼프가 여러 차례 언급한 조선업에도 한미 협력 가능성을 주목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 자체는 예상치를 뛰어넘었는데, 시장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국내 반도체 주가는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만의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컸는데 어떻습니까? 최근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증시가 반등하는 계기가 되긴 어려울까요?

<질문5> 최근 1,400원대 중반까지 치솟은 원·달러가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환율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올해 하반기 물가전망치를 밀어올릴 수 있다고 봤는데 얼마나 더 오를 수 있다는 건가요?

<질문 6> 한편,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이 지난해보다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61.1％는 신규 채용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곳을 업종별로 보면 어디가 가장 높았나요? 기업들이 정규적인 공채보다는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도 더 짙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취업 전략도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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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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