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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갤러리] "푸른 정원의 도시 서울로"…식목일 행사 外

Y-Story생생 네트워크

[생생갤러리] "푸른 정원의 도시 서울로"…식목일 행사 外

2024-04-08 12:48:38

[생생갤러리] "푸른 정원의 도시 서울로"…식목일 행사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푸른 정원의 도시 서울로"…식목일 행사



첫 번째 사진입니다. 



재활용품을 봄꽃으로 바꿔주는 행사장인데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는 행사와 함께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재활용품 봄꽃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녹지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80명도 초청됐습니다. 



참석자 모두 집에서 키우기 쉽고 봄에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왜성 라일락을 1그루씩 받았다고 하는데요. 



오세훈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모든 시민이 정원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으로 간 푸바오…"잘 가, 영원히 기억할게"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갔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에버랜드에 6천여명의 팬이 모여 푸바오를 배웅했는데요. 



팬들은 미리 준비해 온 깃발을 흔들면서도 푸바오가 소음에 놀랄까 봐 조용히 이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날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와 중국까지 동행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작별 편지를 낭독하자 주변이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요. 



푸바오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에 태어나 국민 판다로 불리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는데요. 



외국에서 태어난 판다는 다른 판다와 짝짓기를 하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도록 규정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협약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푸바오는 앞으로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푸바오가 중국에서 지내는 모습도 SNS나 유튜브에 꾸준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봄바람 휘날리며"…환상적인 벚꽃 드라이브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벚꽃이죠.



부산 최고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황령산과 금련산 일대에 벚꽃들이 피어난 모습입니다.



이 산들은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꽃구경을 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인데요.



특히 자동차 도로인 황령산 벚꽃길은 연분홍 벚꽃과 파란 광안리 앞바다를 차 안에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벚꽃 잎이 떨어지는 시기에 이 도로를 달리면, 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마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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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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