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폭락한 가운데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1% 급락한 2,359.25에 개장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96% 하락한 667.02로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로 이른바 '관세 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요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27.9원 오른 1,462.0원에 주간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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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