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바니 원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비가 약 26조원으로 추산되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7일 계약을 맺습니다.

산업부는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사업의 계약 체결 일자를 5월 7일로 공식 발표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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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국은 계약 체결식 개최 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체결식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해외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입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본계약 체결, 성공적인 계약 이행과 적기 준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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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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