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추진 일본 불륜 의혹 의원 "의원직 사퇴"
30대 여성 탤런트와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던 일본 집권 자민당의 미야자키 겐스케 중의원 의원이 의원직 사퇴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미야자키 의원은 오늘 일본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내 자신이 주장했던 것과 경솔한 행동이 이치에 맞지 않는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사이에 자신의 선거구가 있는 교토 시내의 아파트에서 여자 탤런트와 숙박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부인인 가네코 메구미 중의원은 지난 5일 아들을 출산했으며, 미야자키 의원은 본인이 육아휴직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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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추진 일본 불륜 의혹 의원 "의원직 사퇴"2016-02-12 17: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