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SM의 유영진ㆍ디오, 신곡 '텔 미'로 5개 차트 1위 外

오늘의 연예가입니다.

▶ SM의 유영진·디오, 신곡 '텔 미'로 5개 차트 1위

금요일마다 새 음원을 발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인 프로듀서 유영진씨와 엑소 디오의 신곡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습니다.

'텔 미'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등 5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요.

엑소가 데뷔전 공개한 '왓 이즈 러브'의 후속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SM은 이달초 소녀시대 태연을 시작으로, 52주간 매주 새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레드핫칠리페퍼스, 7월 지산 록페스티벌 공연

세계적인 록밴드 레드핫칠리페퍼스가 오는 7월 열리는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 공연합니다.

많은 국내 팬을 거느린 레드핫칠리페퍼스는 14년 만에 내한하는데요.

사이키델릭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밴드 쿨라 셰이커 역시 출연진에 포함됐습니다.

▶ '수상한 그녀' 베트남판 자국영화 흥행 1위

국내에서 800만 넘는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판 '내가 니 할매다'가 역대 자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습니다.

CJ E&M과 베트남 제작사가 공동기획한 이 영화는 476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한 '수상한 그녀'는 4월 일본판 개봉도 앞두고 있습니다.

▶ 조수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특별공연 무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특별 공연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무대가 무산됐습니다.

조수미씨는 주제가상 후보에 오는 '유스'의 주제가 '심플송'을 불렀지만, 6분이 넘는 길이 때문에 주최측이 난색을 표했고, 작곡가도 원곡 훼손을 원치 않아 최종명단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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