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강원도 뒤덮은 3월의 폭설…충북서도 피해 잇따라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3.1절 연휴 이후까지도 폭설이 쏟아진 강원지역은 시설물이 붕괴되고 국립공원 탐방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뿐 아니라 충북지역에서도 때아닌 3월의 폭설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G2, 미중 간 관세 전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더 끌어올려 '10+10% 추가관세'를 물리기로 하자, 이에 질세라 중국도 미국산 농산물에 최고 15%의 보복관세 방침을 바로 발표하며 맞불을 놨는데요.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3>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파행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지원 중단의 시한을,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위한 성실한 헌신'을 입증할 때까지로 정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한 트럼프식 종전 구상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4>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유 의원은 북한군 포로 2명의 육성을 공개했는데요.

한 명은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밝혔고, 다른 한 명은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들이 한국행을 원하면 수용하겠단 입장입니다.

보도에 지성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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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