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빠른 발을 이용해 2루타를 만드는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16일)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4회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기습번트를 시도해, 상대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달려나갔습니다. 6회에도 2루타를 추가한 배지환의 타율은 4할8푼1리로 올라갔습니다.
팀은 15대 5로 완승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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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