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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마지막 날, 구름 사이 해넘이

올해 마지막 날 서울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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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도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고요.

앞으로 눈은 호남서해안에 최고 15cm, 충청과 경북북부지방 3~8cm로 많은 양이 예상되고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1cm 안팎으로 많이 오지는 않겠지만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은 낮이면 대부분 그치면서 오늘 해넘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해는 5시4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5시23분에 해가 지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으로 눈이나 비가 오다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칼바람이 불어오며 날이 추워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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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지방에서는 저녁 무렵부터 다시 눈이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 영하 1.2도로 아침 추위 심하지 않은데요.

한낮에는 서울 1도, 대구 4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나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새해 첫 해는 눈이 오는 서해안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아침 7시26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울산은 32분에, 서울은 46분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다만 새해 첫 날부터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는 만큼 해돋이 보러 가실때는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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