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주제곡 작곡가 비행기 사고 사망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작곡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 제임스 호너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호너의 이름으로 등록된 단발엔진 경비행기가 현지시간 22일 캘리포니아 주 남부 로스파드레스 국립공원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호너의 개인비서는 "넓은 마음과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던 놀라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며 호너의 죽음을 확인했습니다.
호너는 타이타닉을 비롯해 30년간 100여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작곡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 제임스 호너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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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호너의 이름으로 등록된 단발엔진 경비행기가 현지시간 22일 캘리포니아 주 남부 로스파드레스 국립공원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호너의 개인비서는 "넓은 마음과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던 놀라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며 호너의 죽음을 확인했습니다.
호너는 타이타닉을 비롯해 30년간 100여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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