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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박상헌의 정정당당] 정치권 '메르스' 대응

<입대입 :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ㆍ동국대 김철근 겸임교수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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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치권도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나섰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ㆍ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세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메르스 확진 환자 증가와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메르스 감염자가 완치해 퇴원한 사례도 있었지만 확진 환자도 늘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해 보입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이번 메르스 사태로 대통령 중심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3> 이렇게 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스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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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오늘(7일)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치권의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일각에서는 국회 차원의 대응도 너무 늦지 않았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5>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여야의 국회 비공개 회동에서도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청와대의 입장에 아직 결정적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서 해법을 찾아야 할까요?

<질문 6> 정부와 지자체는 메르스 관련 내용을 모두 공유하기로 했다죠. 사실 며칠 전 박원순 시장이 기자회견을 했을 시기만 해도 청와대에서는 지자체 독자적 대응 혼란을 초래한다…이런 반응이 나왔는데요. 기조가 바뀐 배경과 이제 공유한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보십니까?

<질문 7> 황교안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모두 철저한 검증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과거 총리 청문회와 비교해 봤을 때 강도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질문 8> 이번 청문회는 기간이 하루 더 긴 사흘간 실시되기 때문에 검증과정에 더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여야 간 가장 첨예한 쟁점은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수임 문제죠. 전관예우 논란으로도 번질 것 같습니다?

<질문 9> 야당 의원들은 황교안 후보자의 미흡한 자료 제출에 대해 "묵비권 수준"이라며 여당에 인사청문회 연기를 요청키로 했지만 일단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에서는 청문회가 차질 없이 실시돼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여야 입장이 확실히 달라 보여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전망이십니까?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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