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풀타임' 광저우, 클럽 월드컵 4강행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김영권이 201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광저우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클럽 아메리카와의 대회 8강전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영권은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광저우는 오는 17일 준결승에서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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