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 낙선·당선자 '격려 만찬'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10 총선 서울 지역 낙선자들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동·북부 지역 낙선자들과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만나, 총선에서 발표된 공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서·남부 권역 낙선자들을, 내일(23일)은 서울 지역 당선자들을 만날 예정이고, 민주당 소속 서울 지역 당선자들과도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행보는 아니라며 "이전에도 출마자들과 계속 소통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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