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빅토리아노 아나운서입니다.
한국 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이번주 뉴스프리즘이 풀어갈 이슈, 함께 보시겠습니다.
[프리즘1] 올해 0%대 성장 그칠까…"경기불황 돌파구 찾아야"
한국 경제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관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려잡기 바쁜데요. 경기 불황을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가 있는 걸까요, 김수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프리즘2] 민생·고용 '직격탄'…일자리 줄고 취약계층 위기
역성장을 나타낸 1분기 내수는 모든 부문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소비가 줄어들었고 기업들의 투자도 위축됐는데요. 그 결과, 우리 경제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가 위기에 몰리고 있고 고용시장에는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진행자 코너]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주요 경제성장률을 살펴보면, 경제의 양축인 수출과 내수 즉 민간소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1% 감소하며 3분기 만에 역성장했는데요. 이는 야외 여가 활동을 줄인 것은 물론 병원마저 적게 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투자도 대체로 부진합니다. 건설은 건물 중심으로 3.2% 줄면서 4분기째 감소세를 지속했고, 설비투자도 3분기 만에 반도체 장비투자 등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2.1% 위축됐습니다. 기초체력 저하에다 정치 불확실성, 미 관세 등 국내외 충격까지 겹치면서 한국 경제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위기를 직시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이 아닌 '잃어버린 세대'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리즘3] 경제 위기에도 네 탓만…초당적 협력 가능할까
한국 경제의 신음이 깊어지며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국면을 맞아 저마다 정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극단적 분열 속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요원하다는 비판이 잇따릅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오늘 뉴스프리즘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류관형(kh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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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2] 민생·고용 '직격탄'…일자리 줄고 취약계층 위기
역성장을 나타낸 1분기 내수는 모든 부문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소비가 줄어들었고 기업들의 투자도 위축됐는데요. 그 결과, 우리 경제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가 위기에 몰리고 있고 고용시장에는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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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3] 경제 위기에도 네 탓만…초당적 협력 가능할까
한국 경제의 신음이 깊어지며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국면을 맞아 저마다 정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극단적 분열 속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은 요원하다는 비판이 잇따릅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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